수원이혼변호사, 이혼합의서 작성방법 모르시겠다면 <필독>

 

 

안녕하세요. 수원이혼변호사 안소현입니다.

 

 

오늘은 합의이혼을 진행할 때 이혼합의서 작성 방법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니 이혼을 고려 중인 분들께서는 이 글을 읽고 도움받아가시기 바랍니다.

 

 

부부가 결혼 후 성격이나 성향, 그리고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서로 맞지 않는다고 판단되어 합의를 통해 이혼하는 경우를 합의이혼 또는 협의이혼이라고 합니다.

 

 

다만 이러한 합의이혼 과정에서 양측이 이혼 자체에는 동의하더라도, 양육권, 양육비, 재산분할, 위자료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한 합의는 쉽지 않은데요. 이런 이유로 합의이혼을 시도하다가 재판이혼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때문에, 법원은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고자 합의이혼을 진행할 때, 법적으로 후에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혼합의서를 제출하도록 요구합니다.

 

 

[가전 가구에 대한 조정성립한 성공사례]

 

가전 가구에 대한 조정성립한 성공사례

 

 

이혼합의서에는 추후 분쟁이 발생할만한 부분들에 대해서 미리 부부가 합의하여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들을 작성해야 합니다. 이러한 이혼합의서는 합의이혼 의사 확인기일 전에 작성하여 제출해야 하는데요.

 

 

합의이혼 의사 확인기일은 부부가 관할 법원에 방문하여 합의이혼 신청서를 제출한 후, 법원이 일정 기간을 두고 합의 여부를 다시 확인하는 날입니다.

 

 

만약 미성년자 자녀가 있다면 이 기간은 3개월, 그렇지 않다면 1개월입니다. 이를 숙려기간이라고도 하는데, 이 기간은 부부가 이혼을 후회 없이 결정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성격 차이 등으로 홧김에 이혼을 결정하는 경우, 후에 후회하여 다시 결혼하려는 일을 방지하기 위함이죠. 미성년자 자녀가 있는 경우 더 긴 숙려기간을 주는 이유는 자녀의 복지를 한 번 더 생각해보라는 의미입니다. 부모의 이혼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숙려기간 동안 이혼합의서를 작성하고 제출해야 합니다. 이혼합의서에는 재산분할, 양육권 및 친권, 양육비, 위자료 등 법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모든 사항을 자세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이혼합의서가 법원에 제출되면, 법적으로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실수로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성된 경우, 나중에 이를 수정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혼합의서를 작성할 때는 한쪽에 치우치지 않도록 공정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특히 친권, 양육비, 양육권 등은 이혼 후에도 분쟁이 자주 발생하는 부분이므로 더욱 신중히 다뤄야 합니다. 현재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미래를 생각하며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처럼 이혼합의서는 한 번 작성하고 제출하면 작성된 내용대로 반드시 이행해야 합니다. 그만큼 처음 작성할 때 꼼꼼하게 작성하고 모든 내용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혼합의서를 작성할 때는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성되지 않을 수 있도록 수원이혼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다면 이혼 과정에서 자신의 권리 등을 더욱 잘 보호할 수 있고 이는 이혼을 고려하는 모든 분들께 중요한 조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